(사진=JW중외그룹)
JW중외그룹이 연말을 앞두고 특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JW타워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액세서리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외학술복지재단 내 임직원 봉사단체인 ‘JW중외한마음봉사단’이 매월 진행하는 정기 봉사활동으로, 장애인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완성된 크리스마스 리스를 비롯한 액세서리들은 시각장애인들이 거주하는 새빛맹인재활원 생활공간에 설치될 예정이다.
앞서 JW중외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방배동 새빛맹인재활원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나들이·영화 관람·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 깊은 시간을 나누고 있다.
권윤희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의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기쁨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손길이 꼭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JW중외한마음봉사단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염색·청소·무료 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