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6일 한국갤럽은 10월29일부터 11월21일까지 3주간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MBC 드라마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14.4%)이 1위로 뽑힌 것.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정음 열애 소식도 뜨끈한데 올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로 선정돼 겹경사다” “‘발연기’ 딱지 뗀 지 오래다. 황정음 곧 국민배우로 거듭날 듯” “열애, 연기 두 마리 토끼 잡는 황정음은 욕심쟁이”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황정음은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 씨와의 교제 사실이 공개돼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위와 같은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 조사 1위까지 발표돼 네티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한편 황정음 그 뒤를 이은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탤런트’ 2위는 김수현(10.4%)과 전지현(10.4%)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