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벌써부터 대박 조짐? 펫과 스타들의 귀여운 조합…시청률 1.7% 기록

입력 2015-12-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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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나’ 포스터 (사진제공=JTBC )
▲‘마리와 나’ 포스터 (사진제공=JTBC )

‘마리와 나’가 순조로운 첫 출발을 알렸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는 시청률 1.703%(이하 전국 유료방송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첫 방송된 ‘마리와 나’에서는 펫시터가 된 강호동, 서인국, 은지원, 심형탁, 김민재, 이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면접을 본 후 펫시터로 변신해 강아지와 고양이를 비롯해 돼지, 라쿤 등 생소한 동물들과 귀여운 조합을 보이며 흥미를 끌어 냈다.

‘마리와 나’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스타들이 돌봐주는 신개념 동물 예능 프로그램이다. 동물이 나오는 예능은 잘 안된다는 설이 있지만, ‘마리와 나’는 동물들 때문에 발생하는 여러가지 상황을 통해 재미를 주었다는 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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