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송년회 대신 저소득층에 쌀과 생필품 전달

입력 2015-12-17 14: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6일 반도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화성시 진안동 김명숙 주민센터장,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이영종 현장소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따뜻한 겨울나기사랑나눔·희망동행 캠페인’으로 준비한 쌀 10kg(200포)과 라면(150박스)을 지역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6일 반도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화성시 진안동 김명숙 주민센터장,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이영종 현장소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따뜻한 겨울나기사랑나눔·희망동행 캠페인’으로 준비한 쌀 10kg(200포)과 라면(150박스)을 지역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크고 작은 송년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견건설사 반도건설은 2015년 송년회 비용을 연말 봉사활동에 사용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16일 반도건설 임직원을 비롯해 화성시 진안동 김명숙 주민센터장,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이영종 현장소장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따뜻한 겨울나기사랑나눔·희망동행 캠페인’으로 준비한 쌀 10kg(200포)과 라면(150박스)을 지역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쌀은 반도건설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의성군 삼분리에서 생산한 것을 구매해 우리 농촌 살리기에 동참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유대식 반도건설 대표이사는 “연말이 되면 많은 기업들이 바쁜 나날을 보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가정들은 여전히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더 적극적으로 주변 이웃을 돌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해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 진안동 김명숙 주민센터장은 “반도건설 덕분에 추운 겨울을 보내야하는 저소득층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항상 우리 지역민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반도건설에게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사랑나눔·희망동행’슬로건을 내걸고 매년 사랑의 집짓기, 불우이웃 난방유 지원 등 사회 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청년희망펀드에 동참하는 등 일자리 창출 기여에도 앞장서고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앞으로도 저소득층, 독거노인 지원 등 기업과 사회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0: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75,000
    • -1.92%
    • 이더리움
    • 4,581,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692,000
    • -3.69%
    • 리플
    • 1,892
    • -7.89%
    • 솔라나
    • 342,500
    • -4.78%
    • 에이다
    • 1,360
    • -8.54%
    • 이오스
    • 1,119
    • +3.13%
    • 트론
    • 285
    • -4.36%
    • 스텔라루멘
    • 703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00
    • -5.38%
    • 체인링크
    • 24,090
    • -3.33%
    • 샌드박스
    • 989
    • +57.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