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공채 10기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 진행

입력 2015-12-17 11: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태광그룹 공채 10기 신입사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중랑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 공채 10기 신입사원들이 지난 16일 서울 중랑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태광그룹)

태광그룹의 공채 10기 신입사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태광그룹은 지난8일 최종 선발된 신입사원들이 16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 및 조손 가정 등 20여 가구에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수레와 지게에 연탄을 나눠 싣고 직접 이웃들의 가정에 배달했다. 언덕이 가파르거나 미끄러운 곳에서는 서로 줄을 지어 연탄을 전달하는 등 협동하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연탄 나눔활동을 마쳤다.

태광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숲의 열매는 나눠야 한다’는 창업정신을 실천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매년 그룹 입문교육 기간 내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연탄기부가 줄어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이웃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연탄 나눔활동을 기획했다” 고 밝혔다.

한편, 신입사원들은 앞으로 약 한달 간의 입문교육을 마친 뒤 계열사별 직무교육을 거친 후 내년 3월쯤 각 근무지에 배치될 예정이다. 태광은 섬유ㆍ석유화학 부문(태광산업), 금융 부문(흥국생명, 흥국화재, 예가람저축은행), 미디어 부문(티브로드, 티캐스트, kct) 등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800,000
    • -0.21%
    • 이더리움
    • 4,809,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0.22%
    • 리플
    • 2,008
    • +7.78%
    • 솔라나
    • 335,500
    • -1.47%
    • 에이다
    • 1,377
    • +2.84%
    • 이오스
    • 1,133
    • +2.07%
    • 트론
    • 276
    • -2.47%
    • 스텔라루멘
    • 709
    • +8.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50
    • +2.71%
    • 체인링크
    • 25,260
    • +10.16%
    • 샌드박스
    • 1,010
    • +3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