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첫방 ‘마리와 나’ 첫방 ‘마리와 나’ 첫방
▲강호동과 고양이 토토(출처=JTBC '마리와나' 방송캡처)
강호동이 출연하는 ‘마리와 나’가 화제인 가운데 강호동과 고양이 토토의 첫 만남이 눈길을 끈다.
16일 첫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 ‘마리아빠’ 강호동과 2개월 토토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생후 2개월 된 ‘마리’ 고양이 토토와 만나기 전 “고양이 무서운데”라며 “내가 고양이를 정말 처음 대한다”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토토와 만난 강호동은 토토의 사랑스러움에 금새 마음을 열었고 곧 자신의 품에 안겨 잠든 토토를 보며 “이렇게 있어주는 게 좋아서 미칠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강호동은 “(토토가)나에게 의지를 해준다는 게, 아들 시후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가 된 게 실감 나지 않았다”고 아들을 떠올렸다.
이어 강호동은 “그 때 내 배 위에서 시후가 잠든 날을 잊지 못한다”며 “아마 오늘도 기억이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마리와 나’는 여행, 출장 등 여러가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주인과 떨어져야 하는 반려 동물들을 연예인들이 대신 돌봐주는 프로그램으로 강호동과 더불어 배우 심형탁, 가수 은지원, 아이콘 비아이와 김진환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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