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옥 한지민 윤소이, 변함없는 천사! 그 이유는?[배국남의 X파일]

입력 2015-12-1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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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스타 배종옥, 한지민, 윤소이(왼쪽부터).(사진=길벗제공)
▲늘 어려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스타 배종옥, 한지민, 윤소이(왼쪽부터).(사진=길벗제공)
올해도 어김없이 서울 명동에 모습을 드러내는 군요. 오늘 받은 보도자료를 보고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바로 배종옥, 한지민, 윤소이, 박진희 등 스타들입니다 19일 서울 명동 거리 모금캠페인에 참여한다는 군요.

배종옥 한지민 윤소이 등은 이 행사를 10년 넘게하거나 10년 가까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바로 JTS 거리 모금입니다.“모금은 시민들에게 좋은 일할 기회를 주는 것”이라는 노희경 작가를 중심으로 지난 2004년부터 고두심 성준기PD 등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KBS '오늘부터 사랑해'의 여주인공 임세미,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함께 한다는 군요.

JTS거리모금 행사가 무어냐구요? UN국제구호단체인 ‘JTS(Join Together Society)’가 주관하고, 방송, 연극, 문화, 예술인들의 사회봉사모임인 ‘길벗’이 직접 기획하고 주최하는 행사입니다.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라는 모토로 진행되는 거리 모금액 전액은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간단한 질병도 치료받지 못해 죽어가는 전세계 아이들을 위해 쓰여집니다. 이 아이들에게 분유와 이유식, 의약품 등을 지원하는 것이지요. JTS 기금으로 지금까지 북한을 비롯한 네팔, 파키스탄, 아프리카 등 빈민지역의 수많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고 이들이 희망을 얻었습니다.

전 노희경 작가의 권유로 이 행사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배종옥 한지민 윤소이 박진희 등이 찬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 모금에 정말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옆에서 오랫동안 지켜봤습니다. 이들은 JTS 모금 행사뿐이 아닙니다. 어려운 사람이 있다면 아무리 바쁘더라도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스타들입니다. 그동안 소녀시대 멤버들도 지속적으로 이행사에 참여했지요. 올해는 초이엔터테인먼트 소속 모델들 또한 거리모금에 참여하고 ‘밀회’을 통해 더 알려진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신지호 등도 지난 거리 모금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함께 한다고 하는군요.

또한, 개그맨 겸 교수 김병조, 김형주 부자의 MC로 진행될 이번 모금에서는 특별한 축하공연도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19일(토) 서울 명동 KEB하나은행(을지로 본점) 앞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펼쳐지며, 모금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해 3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저 역시 올해도 명동에 나가 배종옥 한지민 윤소이 박진희 등 스타들의 거리 모금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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