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 리뉴얼 후 MICE 유치 잇따라

입력 2015-12-17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6일 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아이스하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삼성동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아이스하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소노펠리체 컨벤션이 강남권 MICE 유치전에 가세했다.

삼성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컨벤션인 소노펠리체 Banquet&Convention(이하 소노펠리체 컨벤션)이 리뉴얼 후 ‘아이스하키인의 밤’과 ‘농구인 송년회’를 잇따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노펠리체 컨벤션은 대명그룹이 정, 재계 명사들과 유명 인사들의 예식을 담당했던 ‘도심공항터미널 서울컨벤션’을 인수, 새롭게 리뉴얼한 공간이다.

도심 속 비즈니스 허브인 도심공항터미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소노펠리체 컨벤션은 리셉션 라운지 공간을 별도로 설계해 연회 진행 시 로비에서 연주를 들으며 스탠딩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그랜드 볼룸(수용인원 500명), 루비(300명), 사파이어(250명), 토파즈(60명)의 4개 홀로 구성된 소노펠리체 컨벤션은 연회 시간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아 여유롭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전창섭 총주방장을 비롯해 특급호텔 출신의 스타 쉐프가 선보이는 최고급 요리를 연회와 함께 즐길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리뉴얼 기념으로 진행된 MICE 프로모션도 연회 예약률의 증가에 한 몫 했다. 소노펠리체 컨벤션은 내년 3월까지 연회 예약 시 15~25%의 할인율을 적용, 연회와 식사를 함께 할 경우 부대시설 및 장소 렌탈료가 연회 인원 수 등의 상황에 따라 무료로 제공된다.

대명그룹 관계자는 “소노펠리체 컨벤션은 도심공항터미널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보장돼 있고 호텔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에도 주변 컨벤션의 서비스 대비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예약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강남권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나아가 과거 서울 컨벤션의 명성을 넘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 & Event)의 약자로 국제회의와 전시회를 주축으로 한 유망 산업을 뜻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66,000
    • -0.17%
    • 이더리움
    • 4,744,000
    • +2.66%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1.9%
    • 리플
    • 2,031
    • -3.29%
    • 솔라나
    • 356,600
    • -1.74%
    • 에이다
    • 1,485
    • +1.23%
    • 이오스
    • 1,155
    • +10.74%
    • 트론
    • 299
    • +4.55%
    • 스텔라루멘
    • 831
    • +4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300
    • +1.78%
    • 체인링크
    • 24,740
    • +7.89%
    • 샌드박스
    • 819
    • +5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