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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홍명보 中항저우행 “내가 잘하는 것 할 것… 모든 기대에 부응하진 않겠다”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항저우 뤼청 FC 사령탑에 올랐습니다. 홍 감독이 지도자로 복귀하는 것은 지난해 7월 브라질 월드컵 이후 1년5개월 만입니다. 계약기간은 2016년 1월1일부터 2년입니다. 홍 감독은 어제 항저우 구단과 계약한 후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모든 사람의 기대에 부응해야한다는 부담감이 누구보다 많았는데 더이상 그 기대에 부응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명예를 좇기보다 내가 잘하는 것을 하겠다”면서 “예전 같으면 쉽게 못했겠지만 지금은 좀더 자유로운 입장에서 (결정) 했다. 많은 분이 이해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