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24일 공개하는 두 번째 타이틀 곡 '덤앤더머'

입력 2015-12-18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콘이 24일 공개하는 더블 타이틀곡 중 두 번째 곡은 ‘덤앤더머’로 밝혀졌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2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각기 다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아이콘 멤버들의 흑백 이미지가 담긴 ‘덤앤더머’ 티저 포스터를 게재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덤앤더머(DUMB&DUMBER)’라는 신곡 제목과 함께 B.I, BOBBY가 작사, 퓨처바운스, B.I가 작곡, 퓨처바운스가 편곡에 참여한 사실도 공개됐다. 특히, ‘왜 또’에 이어 이번 곡에도 아이콘 멤버 B.I와 BOBBY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왜 또'가 연인 사이에서 자주 벌어지는 사소한 말다툼에 대해 여자친구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인 반면 '덤앤더머'는 제목 그대로, 영화 '덤앤더머'에서 모티브를 얻은 노래로 '바보'처럼 신나게 미친 듯이 놀아보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두 곡 모두 아이콘이 지금까지 한번도 선보이지 않은 강렬한 비트의 빠르고 신나는 곡들로 특히 '덤앤더머'는 요즘 트렌드의 현대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취향저격', '리듬타', '지못미' 등 감성적이거나 느린 곡들을 선보인 아이콘이 종전에 선보이지 않은 빠른 곡들을 타이틀곡으로 결정하면서 수년간의 연습생 시절과 두 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춤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아이콘은 더블 타이틀 곡 중 첫 번째 곡인 ‘왜 또’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왜 또’는 지난 곡들과 달리 빠르고 신나는 락 성향의 곡으로 알려진 가운데 ‘덤앤더머’ 포스터까지 연이어 공개되며 아이콘이 24일에 선보일 신곡들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 두 곡은 24일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콘은 지난 9월 감성적인 리듬의 ‘취향저격’으로 데뷔 후 10월 느린 템포의 힙합곡인 ‘리듬 타’, 그리고 지난 달 공개한 슬로우곡 ‘지못미’를 순차적으로 발표, 주요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3연속 인기몰이를 이어왔고 멜론 뮤직어워드와 MAMA에서 신인상을 석권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아이콘의 신곡 및 풀앨범 ‘iKON DEBUT FULL ALBUM-WELCOME BACK’이 발매되는 가운데 멤버 B.I와 BOBBY는 오는 20일 방송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40,000
    • +3.64%
    • 이더리움
    • 5,025,000
    • +7.9%
    • 비트코인 캐시
    • 716,500
    • +4.07%
    • 리플
    • 2,066
    • +5.14%
    • 솔라나
    • 332,100
    • +2.85%
    • 에이다
    • 1,403
    • +5.81%
    • 이오스
    • 1,135
    • +2.9%
    • 트론
    • 279
    • +2.95%
    • 스텔라루멘
    • 691
    • +9.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3.61%
    • 체인링크
    • 25,350
    • +5.1%
    • 샌드박스
    • 864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