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증시 하락 등 불확실성 고조에 상승…10년물 금리 2.197%

입력 2015-12-19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국채 가격은 18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유가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늘어났다.

이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일대비 3.9bp(bp=0.01%P) 하락한 2.197%를 나타내고 있다. 30년물 수익률은 3.3bp 떨어진 2.907%를, 단기 금리의 지표인 2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4bp 떨어진 0.96%를 기록했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이날 미국 증시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 수요가 커졌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9.29% 상승한 20.70을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3:3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78,000
    • +0.02%
    • 이더리움
    • 3,444,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472,400
    • -4.66%
    • 리플
    • 707
    • -0.14%
    • 솔라나
    • 227,300
    • -0.74%
    • 에이다
    • 464
    • -3.73%
    • 이오스
    • 582
    • -1.85%
    • 트론
    • 230
    • -0.43%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1.12%
    • 체인링크
    • 15,080
    • -2.46%
    • 샌드박스
    • 325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