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14화 예고, 고백하려는 박보검·물건 걷어차는 류준열...혜리의 선택은

입력 2015-12-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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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14화 예고

(출처=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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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박보검은 과연 혜리에게 고백을 할까.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말미에는 19일 방송될 14화 예고 영상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예고에서 덕선(혜리 분)은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한 정환(류준열 분)이 자신에게 늘 시큰둥한 반응만 보이자 "왜 날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 난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여자인봐"라며 속상해 한다. 덕선은 "이번에도 헛다리 짚은 것 같다"라고 친구들을 향해 토로한다.

정환은 덕선이 자신의 앞에서 속상한 표정을 짓자 어쩔 줄 몰라하더니 자신의 집 현관문 옆에 있던 물건들을 발로 걷어찬다.

동룡(이동휘 분)은 왜인지 덕선을 향해 갑작스럽게 "택이가 좋아 정환이 좋아"라고 묻고 덕선은 대답하지 못한다.

특히 예고 영상 말미에선 택(박보검 분)이 덕선을 향해 고백하려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택은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 고백할건데"라고 말해 덕선은 물론 시청자들의 궁금증까지 자극했다. 과연 택이는 덕선이에게 고백을 할까.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4화는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출처=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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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14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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