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TN뉴스 캡처
우리 원양어선 ‘썬스타호(628톤, 승선원 39명)가 남극해에서 선체 앞부분이 약 13도 기울어진 상태로 좌초돼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19일 남극해에서 좌초 중인 우리 원양어선 ‘썬스타호(628톤, 승선원 39명)’를 구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승무원 전원이 특수 방수복을 착용하고 ‘코스타호’로 선원들을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썬스타호에는 한국인 5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쇄빙선 아라온호를 급파해 얼음에 갇혀 좌초 중인 썬스타호를 구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