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는 2일 경영효율성 향상을 통한 수익가치극대화를 위해 자회사인 이텐티브이, 예당미디어, 예당에이엔씨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예당엔터테인먼트 1주당 이텐티브이 4.126364주, 예당미디어 2.5103030주, 예당에이엔씨 19.3863636주이다.
합병가액은 예당엔터테인먼트 3300원(액면가 500원), 이텐티브이 1만3617원(5000원), 예당미디어 8284원(액면가 5000원), 예당에이엔씨 6만3975원(액면가 1만원)이다.
합병기일은 7월 18일, 합병에 반대하는 채권자의 이의제출기간은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며 주식매수청구예정가격은 주당 3228원이다.
한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합병에 따라 위성방송 및 인터넷TV 프로그램 제작과 운영업, 라디오방송업, 종합유선방송사업 외 11개의 사업목적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당엔터테인먼트는 6월 15일 오전9시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예당빌딩에서 합병계약 승인과 사업목적 추가, 이사선임의 건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