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사외전’ 황정민은 죄수복, 강동원은 청바지?…'논란 후끈'

입력 2015-12-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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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쇼박스 제공)
(출처=쇼박스 제공)

2016년 2월 4일 개봉이 확정된 황정민, 강동원 주연 영화 ‘검사외전’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새된 포스터에는 교도소와 죄수들을 뒷배경으로 황정민과 강동원이 등장한다. 황정민은 수염을 기르고 죄수복까지 입어 꾀죄죄한 모습이다. 반면 강동원은 죄수복마저 모델 출신답게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내 마치 죄수복이 아닌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에 대해 네티즌은 ‘죄수복이 모델핏, 역시 강동원’, ‘강동원은 죄수복 아니고 청바지 입은 건가요?’, ‘강동원 혼자 런웨이 걷는 중’, ‘‘황정민 배우 미안. 강동원만 보여요’라며 강동원의 죄수복 스타일에 열광했다.

한편 ‘영화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의기투합해 누명을 벗기위해 애쓰는 내용의 범죄오락영화로 내년 2월 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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