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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CT 등 건강검진 한번에 최대 11년치 방사선 노출
건강검진을 받는 것만으로도 상당량의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일 김무영 서울의료원 교수팀에 따르면 기본 건강검진만으로도 평균 2.49mSv의 방사능에 노출될 수 있는데, 이는 일반인에게 허용되는 연간 방사선 노출량 1mSv를 두 배 이상 초과하는 수치였습니다. 또 컴퓨터 단층촬영인 CT와 같은 선택 항목까지 더하면, 방사선 노출량은 기준치의 14배인 평균 14mSv까지 달했습니다. 검진기관 10곳 중 1곳은 한 차례 검진 노출량이 30mSv 이상이었으며, 노출량이 가장 많은 검진 기관은 40.1mSv에 달했습니다. 이는 국민 연평균 방사선 노출량 3.6mSv를 고려했을 때 11년치 피폭량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