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자녀의 출생에서 성인까지의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고, 부모나 실제 부양인의 위험은 물론 추가 자녀의 위험까지 통합하여 보장할 수 있는 어린이 통합형보험인 ‘자녀愛찬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 가입시 출생에서부터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등 자녀의 성장단계별 위험도 변화에 맞춘 보장 설계를 통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쿨존내 어린이 교통사고 위로금의 경우 초등학교 입학 연령에서부터 만12세까지 보장된다.
또한 어린이보험과 성인보험의 공백기간인 15세에서 2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최근 결혼과 경제적 독립이 늦어지는 사회적 추세를 감안, 보험기간을 30세까지 늘려 보장한다
한편 메리츠 비타민 서비스를 선택하면 학습지 대교에서 제공하는 발달진단검사를 연령별 성장 단계에 따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 진단을 통해 아이의 신체나 정서, 학습능력 등에 대해 진단하고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으며 영유아 단계에서 중등과정에 이르는 대교의 온라인학습도 이용할 수 있어서 맞벌이 부부 등에게 더욱 유용할 전망이다.
저체중아 출산이나 유산, 임신 출산질환, 선천성기형수술비 등 태아보장을 강화하고 민영의료보험 기능을 추가, 출산전이라도 입원의료비, 통원의료비등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스쿨존내 어린이 교통사고 위로금을 신설하는 등 식중독 위로금과 학원폭력, 정신피해 치료비 등 학교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집중 보장하고 맹장염, 탈장, 폐렴 등 다양한 생활질병과 깁스치료, 골절·화상, 인공관절, 상해흉터복원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특히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부응, 다자녀 가입시 최대 4%까지 할인된 보험료로 동일 증권에 독립적인 상품으로 설계할 수 있으며 수입보험료의 0.5%를 어린이 복지향상에 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