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 중국 디지털차이나와 공동 사업 협약 체결

입력 2015-12-21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닉글로리가 중국 회사와 무선침입방지시스템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코닉글로리는 중국 디지털차이나와 무선침입방지시스템(WIPS)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디지털차이나는 코닉글로리의 무선 보안제품인 ‘AIRTMS’ 를 중국 내 총판사 자격으로 마케팅, 영업, 기술지원을 하게 되며, 코닉글로리는 공동 마케팅, 현지 인력에 대한 기술교육 등을 지원한다.

회사 측은 “디지털차이나가 국내 기업의 제품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한 것은 코닉글로리가 최초”라며 “더욱이 국내 제품의 브랜드 그대로 중국 내에서 공급하기로 한 것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디지털차이나는 지난해 매출 10조원을 달성한 중국 내 IT 서비스·솔루션·유통 1위 기업으로, 지난 2001년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됐으며, 베이징과 홍콩에 본사를 두고 중국 전역에 30개 대표 사무소와 3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스코, 도시바, HP 등 오랜 기간 기술력을 인정받은 글로벌 기업들의 IT 제품을 중국 내 에 공급해 왔고, 정부기관·공공기관·민간기업에 매우 영향력 있는 마케팅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 내에서 붐이 일고 있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코닉글로리 관계자는 “코닉글로리는 지난 8월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iTUS Japan과의 사업협약 체결과 이번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디지털차이나와의 사업협약 체결로 한ㆍ중ㆍ일 3개 국가에 무선보안솔루션을 자사의 브랜드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내년에는 제품 차별화와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무선 보안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12,000
    • +1.81%
    • 이더리움
    • 5,011,000
    • +4.94%
    • 비트코인 캐시
    • 711,000
    • +1.57%
    • 리플
    • 2,036
    • +2.93%
    • 솔라나
    • 331,400
    • +1.5%
    • 에이다
    • 1,385
    • +1.54%
    • 이오스
    • 1,112
    • -0.18%
    • 트론
    • 275
    • -1.43%
    • 스텔라루멘
    • 675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350
    • +5.7%
    • 체인링크
    • 24,890
    • -2.01%
    • 샌드박스
    • 832
    • -3.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