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나눔] GS그룹, 채소·과일 등 매일 푸드뱅크에 기부

입력 2015-12-2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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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50여분의 점심을 어르신에게 제공하고 있다. GS칼텍스 임직원이 사랑나눔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GS그룹
▲GS칼텍스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350여분의 점심을 어르신에게 제공하고 있다. GS칼텍스 임직원이 사랑나눔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GS그룹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평소 “존경받는 자랑스러운 기업이 되려면 국가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기본으로 지속적인 고용창출과 사회공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나가야 한다. 우리 사회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기업도 나눔을 통한 사회적 역할에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이에 따라 GS그룹은 나눔으로 하나 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 전반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지난 3일 연말 이웃돕기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GS는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 및 기부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GS그룹 계열사 GS리테일은 동종업계 최초로 생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는 ‘푸드뱅크 식품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국 GS수퍼마켓 매장에서 매일 채소ㆍ과일ㆍ우유 등 가공식품을 포함한 생식품을 각 지역 푸드뱅크에 기부한다.

GS칼텍스는 2013년 대기업 최초로 통합예술 집단치료를 통해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정서적 치유를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인 마음톡톡도 시작했다. 마음톡톡은 새로운 치료모델을 개발하고, 치료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등 장기적인 ‘어린이 힐링’을 위한 새로운 CSR 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GS홈쇼핑도 매년 영업이익의 3% 이상을 사회공헌사업에 지출하고 있는 유통업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기업이다. ‘아동복지’를 주요테마로 설정해 사회공헌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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