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는 2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4억51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1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82억66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84% 증가했으나 순손실은 47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
회사측은 “해외법인의 지분법손실반영 및 세무조사결과 추징금액을 전액반영해 경상이익과 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날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제세 세무조사(2003년~2005년) 추징금 54억9200만원을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