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차세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xMAS’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xMAS(eXtensible Mobile Application Server)'는 기존 웹 기반 어플리케이션을 모바일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데이터의 수집과 최종 사용자로의 전달을 지원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이다.
‘xMAS’는 자체 통합 엔진을 활용해 분산된 유선상의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구조화된 자료 형태로 가공함은 물론 필요한 데이터만을 추출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의 실시간 전환을 가능케 한다. 또한 기간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무선환경,데이터 변환 및 처리와 관련된 복잡한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기존 시스템과 데이터를 연동하는 부분과 연동된 데이터를 사용자에게 전달해 새로운 서비스를 실현 시키는 부분을 분리함으로써 개발자들의 모바일 환경에 맞는 기존 웹 어플리케이션의 빠른 변환을 가능케 한다.
더불어 하나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종류의 모바일 기기를 지원해 신규 모바일 기기가 출시되더라도 어플리케이션 변경 없이 빠르고 쉬운 모바일 확장이 가능하다.
SK C&C 텔레콤사업본부 한남석 본부장은 “xMAS는 모바일 서비스의 개발 및 운영비용의 절감 뿐 아니라 표준화된 모바일 서비스의 보다 빠르고 쉬운 구현을 위한 핵심 솔루션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