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기계, 156억원 유증 통해 재무구조 개선…시장공략 박차

입력 2015-12-21 1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증 자금 차입금 상환에 사용…3분기부터 월별 영업이익 흑자전환

플랜트기자재 전문업체인 대경기계기술이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대경기계기술은 최근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을 위해 총 15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실권주는 주관사인 이베스트증권과 한화증권이 전량 인수한다.

회사 측은 “수출 비중이 높아 환율상승의 수혜가 예상되는 가운데, 지금이 한 단계 성장을 위해 총력을 다 할 시점이라고 판단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며 “조달된 자금은 대부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경기계기술은 현대건설, SK건설, 대림산업 등 국내 메이저 시공사 및 해외 유수의 엔지니어링 업체들을 주요고객으로 석유화학 플랜트 및 친환경 에너지플랜트의 주요설비인 열교환기, HRSG, 보일러 등을 제작해 납품하고 있다. 2013년 영업이익 142억원을 달성했으나, 지난해 유가와 환율이 동반하락 하고, 해외플랜트 수요가 일시적으로 경직된 탓에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대경기계기술 관계자는 “동종업체들의 구조조정 및 업계퇴출로 올해부터 당사로의 견적 요청 건수가 증가하고, 원가율은 점진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현재 수주잔고가 지난해 말 대비 535억원 증가한 1759억원에 달하고, 환율상승 등으로 인해 올해 3분기부터 월별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상태로 수주산업의 특성상 내년까지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기계기술은 지난 7월 자회사인 대경인다중공업을 133억원에 매각하여 유동성을 확보한바 있으며, 이번 유상증자 납입대금과 함께 향후 보다 공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표이사
백승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3] 소송등의제기ㆍ신청(경영권분쟁소송)
[2026.02.13] [기재정정]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뉴욕증시, 연준 금리인상 시나리오에도 상승...나스닥 0.78%↑
  • 예금·부동산·코인서 이탈한 돈, 증시로 향했다 [머니 대이동 2026 上-①]
  • 단독 ‘1500만원’ 보안인증 컨설팅비는 최대 7억 [비용의 덫, 보안인증 의무화 역설]
  • 쇼트트랙 여자 계주 금메달…오늘(19일)의 경기 일정 [2026 동계올림픽]
  • ‘역대 최대 매출’ 빅5 제약사, 수익성은 희비 갈렸다
  • ‘2조원대 빅매치’ 성수1지구, 시공사 선정 입찰 마감 임박…“압구정 전초전”
  • [주간수급리포트] 코스피 5500시대, '개미'는 9조 던졌다…외인·기관과 정반대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485,000
    • -1.47%
    • 이더리움
    • 2,890,000
    • -2.07%
    • 비트코인 캐시
    • 824,500
    • -1.26%
    • 리플
    • 2,102
    • -3.67%
    • 솔라나
    • 120,700
    • -4.05%
    • 에이다
    • 406
    • -2.64%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23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40
    • -2.22%
    • 체인링크
    • 12,750
    • -2.67%
    • 샌드박스
    • 124
    • -2.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