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코퍼레이션은 2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억38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98억51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7.15%, 전년동기대비 5.4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억28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했으나 전년동기대비 30.28% 감소했다.
회사측은 “이번 1분기 실적 개선은 단순한 실적호조의 의미뿐만 아니라 구조적 ‘턴 어라운드’ 의 성공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향후 전망에 대해 “필터소재의 제품상용화가 본격화된 2분기부터 고수익 제품의 매출비중 증대와 마진율이 높은 기능성 침구제품의 판매호조 및 대미수출 확대로 올해는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또 최근 인수한 예지미인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고수익 사업모델과 공동사업화를 통한 공격경영으로 제2의 도약을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