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몇 분만에 왕관 뺏겨…"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 뒤바뀐 황당 해프닝

입력 2015-12-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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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호명 실수로 우승자가 뒤바뀌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현지 시각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사회자인 스티브 하비는 콜롬비아의 아리아드나 구티에레스 아레발로를 우승자로 발표했다.

그러나 이내 호명이 잘못된 것을 알아채고, 준우승자로 지명된 필리핀의 피아 알론소 워츠바흐가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정정 발표했다.

이에 준우승으로 차지한 콜롬비아의 아레발로는 최종 결과를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한편 2015 미스유니버스 본선대회는 20일 폭스를 통해 전 세계 TV로 생중계됐다.

영상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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