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정은
▲송창의(왼), 김정은(출처=김정은SNS)
배우 김정은이 내년 3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정은의 웨딩스레스 자태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정은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를 울려 #21프로 달성 기념 사진 또 방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김정은과 대본을 보고 있는 송창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정은은 상대역 송창의를 바라보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훈훈한 촬영장의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한편 김정은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직은 결혼식 날짜도 장소도 결정은 하지 못했고, 대략 내년(2016년) 3월경쯤 미국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지 분들을 모시고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