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수사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서울중앙지검 금조1부장을 지냈고, 공정거래위원회 파견업무도 맡았다. 절제되고 신중한 처신으로 검찰 내부에서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2011년 도이치뱅크 '옵션 쇼크' 사건을 맡아 이 은행 홍콩지점 임원 등 외국인 3명과 한국도이치증권 상무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고, 448억 여원의 부당이득을 환수했다.
부인 문수영(47) 씨와 사이에 1남 1녀.
△1964년 광주 △숭일고·고려대 △사시 31회(연수원 21기) △해남지청장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김천지청장 △청주지검 차장검사 △공정거래위 파견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대검찰청 과학수사기획관 △서울고검 감찰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