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 김정현 '홍옥사과' 사러간 사실 알고 '불안'…설마 또 사고날까?

입력 2015-12-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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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처=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은 김정현이 '홍옥사과'를 사기 위해 새벽에 몰래 집을 나간 것을 알고 혹시나 전 남편처럼 사고가 나는 것은 아닐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28회에서 현주(심이영 분)는 새벽에 일어나 홍옥사과를 찾는다.

성태(김정현 분)는 부엌에서 현주를 발견하고 막무가내로 홍옥사과를 사러 나가려 한다.

이에 현주는 "안돼. 겨울철이라 나오지도 않아요. 마트에도 없어"라며 "그 사람도 밤에 나갔다가 잘못됐단 말이에요"라며 성태를 만류한다.

그러자 성태는 현주를 안아주며 "이제 그러지마. 이제 그 기억에서 벗어나. 응?"이라고 말했고, 현주는 "나 안먹어도 좋아. 당신만 무사하면. 나 정말 아무것도 필요없어. 정말이야"라고 전했다.

하지만 현주가 잠든 사이 성태는 몰래 집을 빠져나왔고, 현주는 성태가 사라진 사실을 알곤 과거의 일을 떠올리며 불안해한다.

한편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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