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결제서비스 제공

입력 2015-12-22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전자결제 전문업체 한국사이버결제는 아시아 최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의 홈페이지 결제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에어아시아는 100여개 이상의 취항지로 운항중인 아시아 최대 저비용 항공사이며 현재 인천과 부산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태국 방콕, 필리핀 마닐라, 세부, 칼리보 직항노선을 주 57회 운항 중이며, 40여개의 도시로 환승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에어아시아의 홈페이지 결제는 비자(Visa)나 마스터(Master) 같은 해외카드만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국내 고객들의 경우 신용카드사에서 부과하는 별도 해외수수료를 부담해야 했다. 그러나 한국사이버결제의 국내 통합 결제창을 적용하면서 국내 신용카드사에서 발급되는 모든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해지고 신용카드사에서 제공하는 무이자 및 쿠폰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여기에 현금결제고객을 위한 계좌이체 서비스도 함께 제공 되고 있다.

한국사이버결제 관계자는 “에어아시아의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별 선착순 프로모션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에어아시아의 홈페이지를 통한 연간 결제대금은 기존 당사의 해외가맹점들 전체 거래대금을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결제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한국사이버결제가 본격적으로 해외 직구시장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곰이 유니폼, 제발 팔아주세요"…야구장 달려가는 젠지, 지갑도 '활짝' [솔드아웃]
  • "돈 없어도 커피는 못 참지" [데이터클립]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테더 공급량 감소에 '유동성 축소' 위기…FTX, 채권 상환 초읽기 外 [글로벌 코인마켓]
  •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일축…"연인 아닌 친구 관계"
  • 단독 “1나노 공정 준비 착착”…삼성전자, ‘시놉시스’와 1나노 IP 협업 진행 중
  • 셔틀버스 ‘만원’, 접수창구 순조로워…‘무기한 휴진’ 세브란스병원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092,000
    • -0.18%
    • 이더리움
    • 4,782,000
    • +0.63%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0.19%
    • 리플
    • 660
    • -0.75%
    • 솔라나
    • 194,900
    • +1.3%
    • 에이다
    • 535
    • -2.19%
    • 이오스
    • 819
    • +0.99%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2.28%
    • 체인링크
    • 19,490
    • -1.42%
    • 샌드박스
    • 4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