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정기인사, 김재옥 F&B 부사장 사장 승진

입력 2015-12-22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원그룹이 1월1일부로 김재옥<사진> 동원F&B 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2016년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22일 단행했다.

김재옥 사장은 1989년 동원산업에 입사해 27년 간 법무와 기획, 마케팅, 생산, 영업 등을 두루 거친 국내 대표적인 식품 전문가다. 전남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핀란드의 헬싱키 경제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사장은 동원F&B기획실장, 마케팅실장, 식품본부장 및 동원데어리푸드 대표이사 등 요직을 거쳤으며 다양한 분야에 능통한 ‘U자형 CEO’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내부승진으로는 최초로 동원F&B 사장으로 승진했다.

동원그룹은 김재옥 사장을 통해 품질, 마케팅, 영업 등 동원F&B전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동원F&B를 국내 최고의 종합식품기업으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다.

동원그룹 2016년 정기 임원 인사 내용은 아래와 같다.

<동원그룹>

◇ 승진

△ 사장(1명) ▲동원F&B 대표이사 김재옥

△ 전무이사(1명) ▲동원홈푸드 식자재사업본부장 김성용

△ 상무이사(6명) ▲동원산업 물류전략실장 범석진 ▲동원홈푸드 삼조쎌텍사업부장 권준섭 ▲동원시스템즈 생산본부장 박승혁 ▲테크팩솔루션 군산공장장 장진균 ▲테크팩솔루션 영업담당 이주찬 ▲동원건설산업 개발사업부장 강태훈

◇ 신규 선임

△상무보(3명) ▲동원F&B 영업본부 유통사업부장 문상철 ▲동원건설산업 건설업무지원실장 오광종 ▲동원팜스 영업본부장 유인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91,000
    • -0.63%
    • 이더리움
    • 4,668,000
    • -1.73%
    • 비트코인 캐시
    • 713,500
    • +0.07%
    • 리플
    • 2,024
    • -2.17%
    • 솔라나
    • 350,500
    • -1.6%
    • 에이다
    • 1,435
    • -4.65%
    • 이오스
    • 1,178
    • +9.68%
    • 트론
    • 289
    • -2.69%
    • 스텔라루멘
    • 802
    • +16.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850
    • -1.89%
    • 체인링크
    • 24,920
    • +1.3%
    • 샌드박스
    • 875
    • +4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