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미 신용평가기관 신용평가 ‘A-’등급 획득

입력 2015-12-22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손해보험은 미국 보험전문 신용평가기관인 에이엠베스트사(A.M.Best)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용등급 향후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평가받았다.

A.M.Best사는 보험회사의 성장성·수익성·안정성·효율성·유동성 등 5개 항목과 리스크관리 전략 등을 평가해 신용등급을 산정한다.

NH농협손해보험에 따르면, 농·축협을 중심으로 한 폭넓은 영업망과 영업채널 확장에 기인한 시장점유율 확대, 보장성보험과 일반보험 성장을 통한 수익성 증대, 200%대를 유지하고 있는 양호한 RBC(위험기준 자기자본)비율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 등 농업과 관련된 정부의 정책보험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점, 낮은 민원발생률, 농협의 강력한 브랜드파워 등도 고려됐다는 게 NH농협손해보험 측의 설명이다.

김학현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신용등급 획득은 출범 4년차인 농협손해보험이 시장의 신뢰를 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손보업계 중위권 도약에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국내 신용평가기관인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에서 모두 ‘AA-’등급을 부여받는 등 국내 신용평가사에서도 양호한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2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00,000
    • +2.38%
    • 이더리움
    • 4,660,000
    • +6.76%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8.3%
    • 리플
    • 1,842
    • +17.18%
    • 솔라나
    • 359,400
    • +6.81%
    • 에이다
    • 1,182
    • +4.6%
    • 이오스
    • 943
    • +6.07%
    • 트론
    • 277
    • -0.36%
    • 스텔라루멘
    • 391
    • +1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4.57%
    • 체인링크
    • 20,950
    • +3.05%
    • 샌드박스
    • 484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