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박종원 사장 4연임

입력 2007-05-02 15: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배주주 원혁희 명예회장도 경영일선 복귀…향후 경영구도 변화 관심

국내 유일의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재보험의 박종원(63) 사장이 재임기간의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4연임한다. 다만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던 최대주주 원혁희(81) 명예회장이 복귀, 박 사장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안리는 이날 이사회 결의를 통해 다음달 14일 2006회계연도(2006년 4월~2007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2006년도 재무제표를 비롯,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안건 등을 승인할 계획이다. 특히 주총을 통해 현 박종원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박 사장은 재정경제부 공보관으로 근무하다 지난 1998년 7월 코리안리(당시 대한재보험)로 옮겨온 뒤 관료출신 최고경영자(CEO)로서는 드물게 4연임을 하게 된다.

코리안리는 또 지난 2005년 6월 정기주총에서 등기임원(비상근이사)직에서 물러났던 원혁희 명예회장을 올 2월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밝혔던 대로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할 예정이다.

원 명예회장(지분율 3.15%)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코리안리 지분 20.12%(2251만주)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코리안리의 지배주주이면서도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던 원 명예회장의 등장은 그만큼 코리안리의 경영구도와 관련해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다.

올 2월13일 이사회 결의 당시 코리안리 관계자는 원 명예회장의 경영일선 복귀와 관련해 “자산 규모가 3조원을 넘어서면서 경영 투명성을 위해 의결기구와 집행기구의 분리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며 “원 명예회장은 의결기구인 이사회 의장직을 맡게 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동안 박종원 대표이사 사장이 의결기구와 집행기구 ‘수장’을 겸직해왔던 전문경영인체제에 변화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한편 코리안리는 배찬병 삼성증권 사외이사 겸 우림건설 상임고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이다. 결산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225원씩(시가배당율 1.8%) 총 229억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대표이사
원종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11] 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6.02.1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85,000
    • +4.8%
    • 이더리움
    • 3,011,000
    • +6.43%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10.79%
    • 리플
    • 2,071
    • +3.09%
    • 솔라나
    • 125,000
    • +9.27%
    • 에이다
    • 399
    • +4.18%
    • 트론
    • 411
    • +0.74%
    • 스텔라루멘
    • 241
    • +4.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10
    • +19.34%
    • 체인링크
    • 12,900
    • +5.91%
    • 샌드박스
    • 129
    • +6.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