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올해 총 1조7833억원 SOC보증 공급

입력 2015-12-22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보증한도 및 지원분야 확대로 내년 2조5000억원으로 확대

신용보증기금은 올해중 ‘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거가대교)에 3000억원, 신림선 경전철에 1600억원 등 12개 민자사업에 총 1조7833억원의 SOC보증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SOC보증은 금융회사로부터 민간투자 사업자금대출 등을 받으려는 사업시행자의 신용을 보증하는 제도를 뜻한다.

신보는 기존 사업의 리파이낸싱에도 총 7300억원(총공급액의 41%)의 보증을 공급해 금리인하를 통한 정부의 재정절감과 사용료 인하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철도·환경 시설에도 3893억원을 공급해 보증지원 시설도 다변화했다.

이와 함께 민간투자사업자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지난 10월 사업별 최고 보증한도를 3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늘리기도 했다.

한편 신보는 환경·문화·철도 등 다양한 시설로 보증 지원을 확대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약 7000억원이 늘어난 2조5000억원의 SOC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609,000
    • +3.83%
    • 이더리움
    • 2,829,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487,800
    • -0.55%
    • 리플
    • 3,462
    • +1.88%
    • 솔라나
    • 194,100
    • +5.83%
    • 에이다
    • 1,087
    • +3.72%
    • 이오스
    • 751
    • +2.32%
    • 트론
    • 328
    • -2.09%
    • 스텔라루멘
    • 408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50
    • +2.06%
    • 체인링크
    • 21,090
    • +9.96%
    • 샌드박스
    • 419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