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22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방송 관계자들로 구성된 '연예가 유도팀'을 여섯 번째 공식 대결 상대로 만나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는 '우리동네 유도부'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연예가 유도팀' 선수 중 단연 눈에 띄는 사람은 바로 아이돌 인피니트와 걸그룹 러블리즈의 매니저 이훈석이었다. 6년 전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해 강호동과 족구, 배드민턴 대결을 펼친 바 있는 이훈석 매니저는 "당시 전적이 1승 1패였다. 오늘 유도로 마지막 승부를 보자"며 강호동에게 거침없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100kg를 육박하는 거구로서 힘으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두 사람은 대결 시작부터 폭발적인 파워를 내세워 상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서로의 이마를 맡대고 밀어붙이는 장면을 본 장성호 해설위원은 "마치 소싸움을 방불케 하는 엄청난 힘 대결"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승부사 강호동과 방송가 만능스포츠맨 이훈석 매니저의 대결은 22일 밤 11시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