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오는 10일 조석래 회장 취임이후 첫 회장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이후 3개월만에 열리는 회장단 회의에서 전경련은 각종 경제현안과 전경련 조직개편 등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조석래 회장 취임후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는 그동안 회장단 선출문제로 난항을 거듭하면서 제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전경련의 향후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여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전경련은 회장단 회의에 앞서 임시총회를 열고 최근 내정한 이윤호 신임 상근 부회장 내정자를 선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