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의 유래… '개인의 외적-내적 자극'

입력 2015-12-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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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유래는 라틴어 'strictus, stringere'에서 시작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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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유래는 1936년 캐나다 생화학자 젤리에가 '개인에게 의미있는 것으로 지각되는 외적, 내적 자극'이라고 정의하면서부터다.

스트레스 반응은 위험한 상황에 부닥친 개체가 생존하게 하고, 먹이를 잡을 때 효율성을 높이는 데서 시작됐다. 결국 스트레스란 인간이 환경에 잘 적응하고 변화하기 위한 기능이다.

그러나 지금 스트레스란 말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외래어 중 1위인 단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해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들도 관심을 끌고 있다. 손톱에 흰점이 생기거나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생기고 잇몸에서 피가 나는 증상 등이 있다.

또 팔이나 허벅지 위에 딱딱한 여드름이 생겼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신호이다. 그러므로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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