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재건축 조합원 금품살포 의혹 현대산업개발 압수수색

입력 2015-12-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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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2일 재건축 조합원에게 금품을 살포한 의혹과 관련해 서울 용산구 현대산업개발 사옥을 지난 14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대산업개발이 영등포구 당산동 상아·현대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 수주를 목적으로 조합원 500여명에게 수백만원대 현금과 상품권 등을 제공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재건축 조합 사무실을 올해 6월 압수수색한 바 있다.

해당 재건축 부지는 교통환경 등 좋은 주변 여건으로 투자가치가 높아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포스코건설 등 3개 업체가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였다.

재건축 조합은 6월 조합원 총회 투표를 통해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업체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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