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전문점 '가르텐비어'를 운영 중인 (주)디즈는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5월부터 맥주 'LED피처'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가르텐비어는 "이번에 출시한 LED피처는 형형색색의 조명효과로 맥주의 시원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 고객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펀(Fun) 마케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젊은 층일수록 제품의 가격이나 기능 등에 의존해 소비를 하기보다는 제품이 주는 감성에 더 열광하는 점을 감안해 고객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매장 점주에게는 매출을 증대시켜준다는 전략이다.
가르텐비어 관계자는 "이번 가르텐비어 LED피처는 특별한 날이나 각종 기념일을 맞은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다른 매장에 없는 차별화로 다양한 이벤트를 접목시켜 단골 확보가 예상되고 특히 젊은층에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르텐비어는 5월부터 LED피처를 전 매장에 보급, 가르텐비어만의 차별화를 빠른 시간 내에 전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제품 출시와 함께 LED게임전광판, 게임테이블 등 기술을 접목한 매개체를 통해 홍보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