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동국제강이 1분기에 이어 2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삼성증권은 4월 일반용 후판가격 인상에 이어 조선용 후판가격 인상 가능성이 있는 만큼 동국제강의 수익성은 슬라브 가격 인상을 커버하면서 안정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포스코가 유니온 스틸 2대주주로 참가해 유니온스틸의 경영부담 감소와 경영개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삼성증권은 또한 동국제강이 5월 둘째주로 예상되는 1분기 실적에서 영업이익이 625억원으로 전년대비 다소 증가할 것이지만 2분기는 후판 가격인상으로 826억원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