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 (사진제공=서울 사랑의열매)
배우 김보성이 크리스마스를 맞이, 소아암환우들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인 김보성은 최근 서울 사랑의열매에 소아암환우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3000만원을 전달했다.
김보성의 ‘의리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서울 사랑의열매 소사이어티이기도 한 김보성은 세월호 성금, 시각장애인, 독거노인, 소아암 환우돕기 마라톤, 사랑의열매 캠페인 행사 등 작은 기부와 직접 뛰는 봉사를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진정한 ‘의리’를 실천하고 있다.
김보성은 과거 “내가 생각하는 세 가지 의리는 우정, 공익을 위한 정의감, 사회적 약자를 돕는 나눔 의리”라고 말한 바 있다.
내년 로드FC 파이터로 데뷔하는 것으로 알려진 김보성은 파이트 머니와 입장 수입 전액을 소아암환우를 위해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