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위안선물 상장 이후 처음으로 실물인수도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위안선물 상장 이래 최초로 12월 실물인수도 90만위안(한화 2억원)이 발생했다.
통화선물 최종 실물인수도 결제일은 통화선물 최종거래일(매월 세번째 월요일)로부터 3일째의 거래일이다.
지난 10월 5일 상장된 위안선물은 거래량 누계총액 1481계약(원화 267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위안선물시장의 거래량 및 실물인수도 금액이 아직 미미한 수준이지만 반대매매가 일어나지 않고 최종결제일에 실물인수도가 최초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는 다른 통화선물시장과 마찬가지로 위안선물시장이 점차 안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