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김희철, 러블리즈에 ‘심장이 쿵쿵’…여자친구, 트와이스 제쳐

입력 2015-12-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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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에브리원 방송장면)
(출처=MBC에브리원 방송장면)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향한 두근거림을 감추지 못했다.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2015년 가장 ‘핫’한 여자 아이돌 그룹이 떴다. 이에 김희철은 ‘철이의 가슴이 두준두준’이란 코너를 만들어 걸그룹의 애교을 향한 자신의 심박수를 측정했다.

러블리즈 멤버 케이의 ‘있잖아’ 애교송에 김희철은 심장마비라도 온 듯 순식간에 심장박동이 141BPM까지 뛰었다. 김희철은 애써 “노래가 좋아서 그랬다”라고 변명했다.

이어 반전 매력으로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여자친구’는 공포 영화의 한 장면으로 김희철의 심장박동 상승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평소 막역한 사이로 유명한 김희철과 여자친구는 그 어떤 두근거림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연말 가장 ‘핫’한 그룹 트와이스는 등장부터 김희철을 두근거리게 했다. 등장부터 134BPM을 기록한 심장박동수는 최고 박동수가 97에 불과했던 그룹 여자친구와는 대조적이다. “냉정해질게요”라며 애써 마음을 다잡던 김희철은 트와이스의 애교에 금세 무장해재 됐다.

23일 방송된 ‘주간아이돌’에는 여자친구, 러블리즈, 트와이스가 출연해 ㅡ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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