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정유미 인스타그램)
술자리가 많은 연말을 맞아 주당으로 유명한 배우 정유미가 공개한 술자리서 인기녀가 되는 비법 3가지가 새삼 화제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유미와 호흡을 맞췄던 가수 정준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유미와의 술자리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런 가운데 정유미가 공개한 술자리 노하우가 눈길을 끈다.
2013년 5월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정유미는 “술 맛이 좋으면 사람 맛도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유미는 술자리에서 인기인이 되는 법을 묻는 질문에 “사람들이 안주 정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며 “그 때 먼저 안주를 딱 정하면 옆에 있는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답했다.
정유미는 또 “같이 마시는 사람의 술잔이 비워져 있으면 잘 채워주는 편”이라며 “혼자 따라 마시는 걸 싫어하는 분들도 있다. 먼저 따라주면 좋아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세 번째는 약간 술 취한 모습을 보여준다”며 “술자리에서는 약간 편하게 취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고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편 정유미는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주량을 소주 2병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