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사흘 연속 오르며 202선을 돌파,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일 지수선물 최근월물인 6월물은 전일보다 1.40포인트(0.70%) 오른 202.20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과 일본 증시가 휴장한데다 이날 새벽 마감한 미국시장이 기업 실적 호전, M&A이슈, 경제지표 호조 등 잇단 호재로 랠리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외국인은 2774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59계약, 1037계약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336억원, 비차익 543억원 등 총 879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9만7323계약으로 전일보다 4만2907계약이나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895계약 감소한 9만4946계약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