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새로운 화장품 브랜드 ‘퍼스트랩(FIRST-LAB)’을 론칭하고, 25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첫 제품인 ‘퍼스트랩 더블 앰플러’<사진>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퍼스트랩은 ‘전문 연구소에서 나온 우수한 제품’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방부제나 화학성분을 가급적 배제하고 초유 등 천연 원료를 주성분으로 하는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이번에 선보이는 퍼스트랩 슈퍼 포뮬라 더블 앰플러 수분 앰플은 피부에 유익한 성분이 풍부한 초유를 비롯, 피부 미백과 주름 개선을 돕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 등의 성분이 포함된 세럼 형태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초유의 단백질 성분이 함유된 수분 앰플과 초유의 지질 성분이 들어간 오일 앰플로 구성돼 있다. 성분의 변질 등을 막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의 용기를 수직으로 나눈 2개의 칸에 각각의 앰플을 담아 사용 시 한 번에 펌핑되도록 고안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펌핑 후 2가지의 앰플을 손바닥에서 적절히 섞는 이른바 자가 유화 과정을 거치면, 뽀얗고 찰진 형태의 에센스 세럼이 돼 피부에 바르기 좋고 흡수에 적합한 형태가 된다. 특히 단백질 함량이 높은 프리미엄 초유를 리포솜화, 피부에 잘 흡수되고 성분 전달이 용이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의 임상을 통해 초유 단백질에 의한 피부 탄성 복원력과 피부의 미백·윤기·보습 등의 측면에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퍼스트랩 더블 앰플러 론칭 방송은 25일 오전 11시 3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진행되며, 추가 증정을 비롯해 사용 후기 선정 및 시상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