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서울시와 장애인제과제빵시설 기술지원 MOU 체결

입력 2015-12-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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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도봉동 사회복지시설 인강원에서 열린 `장애인제과제빵시설 기술지원 협약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과 서울시장애인제과제빵시설협의체 정영수 회장(오른쪽),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왼쪽) 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PC)
▲24일 서울 도봉동 사회복지시설 인강원에서 열린 `장애인제과제빵시설 기술지원 협약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과 서울시장애인제과제빵시설협의체 정영수 회장(오른쪽),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왼쪽) 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PC)

SPC그룹이 서울시, 서울시장애인제과제빵시설협의체와 기술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사회복지시설 인강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장애인제과제빵시설협의체 정영수 회장, SPC그룹 조상호 총괄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SPC그룹은 우리 밀을 활용한 제조 기술을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에 제공하고, 관련 교육과 설비 등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사업의 성공적 수행에 필요한 행정지원 및 제품홍보, 공공 구매를 위한 행정지원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장애인제과제빵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는 사회복지시설로, 서울 9곳을 포함해 전국에 40여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800여명의 장애인이 제과제빵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우는 곳이다.

조상호 SPC그룹 총괄사장은 축사로 “이번 협약이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직업 실현의 꿈을 이루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업의 특성을 살린 제과제빵분야 사회공헌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을 지원해 왔다. 장애인제과제빵작업장에서 생산된 빵을 판매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현재까지 5개점을 열었다. 중증장애인을 위한 제과제빵직업교육장인 ‘SPC행복한 베이커리교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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