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은 3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억11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53.1%, 전년동기대비 46.9%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7억13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28.9%, 5.9% 감소했다. 순이익은 10억96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38.5%, 전년동기대비 23.6% 감소했다.
회사측은 “ISP 정책변경으로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마케팅이 일시 중단돼 가입자가 감소했다”며 “전분기 상품매출이 당기에 발생하지 않아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