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은혁, 신동엽의 ‘아이유’ 언급에 당황… “내가 좋아해서 그랬어”

입력 2015-12-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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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위), 신동엽(출처=MBC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방송캡처)
▲은혁(위), 신동엽(출처=MBC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방송캡처)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팬들에게 쓴 편지가 공개된 가운데 과거 신동엽의 아이유 언급이 재조명되고 있다.

은혁은 과거 방송된 MBC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 첫 회 출연해 총각들의 로망 중 하나인 ‘기습뽀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MC신동엽은 ‘기습뽀뽀’에 대한 상상을 하며 MC들의 이름과 여자 연예인의 이름 함께 거론했다. 이 과정에서 신동엽은 “아이유”라고 돌발 발언했고 은혁은 순간적으로 멈칫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내가 아이유를 좋아해서 그랬다”고 수습하며 “아…아유미!”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과거 아이유와 은혁은 병문안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지난 10월 입대한 은혁은 지난 23일 슈퍼주니어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을 향한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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