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고아라 유승호, “키스신 스태프만 50명이 지켜봐” 폭로

입력 2015-12-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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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고아라 유승호

개봉을 앞둔 조선마술사에서 열연한 고아라가 촬영 당시 유승호와 키스신을 찍은 소감을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조선마술사’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고아라는 “유승호 씨와 알콩달콩, 말랑말랑한 멜로 장면이 참 많았다”며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장면도 꽤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승호 씨와 새장에서 키스신을 찍었을 때 스태프만 50명 정도의 인원이 촬영을 지켜봤다”며 “그렇게 많은 스태프들이 리허설 때부터 끝날 때까지 봐주시는 열정을 보여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조선마술사는 조선시대에 청나라로 공주를 대신해 시집가던 소녀가 도중 만난 곡마단 소년 마술사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오는 30일 개봉한다.

조선마술사 고아라 유승호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고아라 유승호 키스신 궁금하다”, “고아라 유승호 잘 어울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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