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지표 호조·中 부양책 기대감에…닛케이 0.1%↑·상하이 0.31%↑

입력 2015-12-2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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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는 25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1% 상승한 1만8808.07에, 토픽스지수는 0.26% 내린 1519.61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31% 상승한 3623.53을 나타내고 있으며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16% 오른 8345.12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싱가포르와 홍콩, 인도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휴장했다.

이날 일본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으나 달러대비 엔화 가치 강세로 수출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혼조세를 연출했다. 이날 일본 총무성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상승했다. 이는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접고 4개월 만에 상승세를 나타낸 것이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15% 하락한 120.25엔을 기록했다. 엔 강세로 토요타는 0.64% 떨어졌으며 닛산은 0.56%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정부가 경기 둔화를 막고자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증시를 끌어올렸다. 중국 지도부는 지난 21일 폐막한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재정지출을 확대하고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부양책에 나설 계획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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