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태평양 돌핀스 89년 프로야구 대이변 예언?

입력 2015-12-26 20:50 수정 2015-12-28 14: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tvN)
(출처=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이듬해인 1989년 프로야구 대이변을 예고했다.

26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88년 프로야구 우승팀을 두고 내기를 한 성동일과 최무성, 김성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균은 "지난해 꼴찌팀이었던 태평양 돌핀스가 약진할 것"이라며 "김성근 감독이 왔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최무성 역시 "나도 플레이오프전에 진출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성동일은 태평양 돌핀스가 88년 꼴찌팀이라는 이유를 들어 핀잔을 줬다.

1988시즌에는 총 7개 구단이 페넌트레이스를 치렀다. 청보 핀토스에서 태평양 돌핀스로 변신한 첫 해에 태평양은 꼴찌를 면하지 못했다 .

페넌트레이스 결과 해태가 68승 2무 38패 승률 0.639로 전기, 후기 통합 우승을 차지했고, 빙그레가 62승 1무 45패 승률 0.579로 2위에 올랐다. 해태와 빙그레의 차이는 6.5경기 차이가 났다.

이듬해인 1989년 프로야구에서는 대이변이 벌어졌다. 태평양 돌핀스가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평양 돌핀스에 대한 기대감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 89년 프로야구와 태평양 돌핀스에 대한 관심도 폭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160,000
    • -0.1%
    • 이더리움
    • 4,744,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722,500
    • -1.77%
    • 리플
    • 2,030
    • -3.01%
    • 솔라나
    • 356,900
    • -1.33%
    • 에이다
    • 1,484
    • +1.64%
    • 이오스
    • 1,154
    • +10.85%
    • 트론
    • 300
    • +5.26%
    • 스텔라루멘
    • 832
    • +4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200
    • +1.52%
    • 체인링크
    • 24,770
    • +8.64%
    • 샌드박스
    • 809
    • +54.98%
* 24시간 변동률 기준